건설산업신문
뉴스종합
서울시, 전기설비 내진설계기준 지자체 최초 개발9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공공건축물 설계에 반영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9  01:16: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에 안전한 ‘건축전기설비 내진 설치기준’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포항 지진 이후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8년 11월 ‘건축물의 구조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건축물 내 전기설비 내진 설계가 의무화됐지만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부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은 9월2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건설하는 공공건축물 설계에 반영된다.

시는 새롭게 마련한 기준을 통해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필요하다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짓는 공공건축물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축전기설비 내진 설치기준‘은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에 대한 자체 내진 설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배선, 배관, 케이블 등이 지진에도 망가지거나 탈락하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한 기준이다.

서울시는 전기설비 내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내진설계 개념부터 현장설치 사례까지 4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건축법, 전기법, 국가건설기준(KDS)에서 규정하는 내진설계 대상시설, 내진설계 개념 △2장은 내진 대상설비 설치방법, 설계절차 △3장은 조명설비, 수변전설비 등 전기시설별 내진 설치사례 마지막으로 △4장은 이해당사자인 전기공사업계가 참여, 합동실사를 통해 개발한 전기 내진설비 설치품셈(노무비 산정기준)을 수록해 초보자도 전기설비 내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설치비 산정 기준에 해당하는 ‘내진설비 설치품셈’도 정부(산업통상부) 표준품셈 지정기관인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내년에 정부 표준품셈에 전국 표준으로 등재(2020.1.1.)돼 전국에서 이 산정기준을 사용하게 된다.

개발품목은 내진스토퍼, 케이블트레이 내진버팀대 설치품 2종이다. 내진 스토퍼는 전기설비를 바닥에 단단히 고정하는 설비이며, 케이블트레이 버팀대는 천장에 설치되는 케이블트레이(전기케이블 배관)가 탈락되지 않도록 천장에 고정해 주는 설비다.

서울시는 건설현장에서 설치비 산정기준이 없어 발주청과 시공사간 발생했던 분쟁의 소지도 없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무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하도급 공사 경비도 원가 계산에 반영돼야”
2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 5곳 지정
3
서창~김포·오산~용인 고속도로, 첫걸음
4
‘모듈러 건설’ 건설 혁신 방법 중 하나로 주목
5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2월 출시
6
청년·신혼부부 공공매입‧전세임대 17일 입주자 모집
7
건설기술인 청년·중장년취업 지원방안 세미나 18일 개최
8
조달청, 건설정보모델링 확대 지속
9
현대건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동수주
10
노후산업단지 개조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