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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 하수처리장 현대화 및 공촌·만수 하수처리장 증설인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도 본격 추진
김효정 기자  |  ssin99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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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0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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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승기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공촌·만수 하수처리장 증설 그리고,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일대의 생활오수 등을 처리하기 위해 1995년 설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노후화와 남동공단의 오·폐수 유입 등으로 방류수질 기준 초과 및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재 위치 내 해안도로와 인접하게 지하화하고, 민간투자사업(BTO-a)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유재산매각과 도시개발방식으로 일부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촌공공하수처리시설은 청라지구 인구 증가에 따라 시간 최대 하수 유입량 증가로 분리막(시설물) 훼손 및 방류 수질을 관리하기 곤란하여 개발사업 원인자(LH, 인천도시공사 등)에게 부담금 징수와 국비확보를 통해 분리막 교체와 6만5천㎥/일인 현재 용량을 10만4천㎥/일로 3만9천㎥/일로 증설을 추진한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은 논현·서창지구 등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증가로 하수 유입량이 처리용량(7만㎥/일)을 초과함에 따라 시설용량 증설(3만5천㎥/일)이 시급한 실정으로 민간투자사업(BTO-a)을 접수받아 현재 케이디아이(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사업성을 분석 중에 있다.

한편,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5억원(국비 45억원, 시비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체 하수관로 5천843㎞ 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연장(L)=3천120㎞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밀조사는 육안조사와 씨씨티브이(CCTV) 직접 조사를 통해 하수관로 내부를 조사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 하수관로 내 파손이나 누수 등 결함 상태의 경중과 시급성에 따라 긴급 또는 일반보수 등 전체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단계별 정비계획, 재정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와 협의 후 국비를 확보하여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는 지난 6월에 공촌과 만수 하수처리장 증설 및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그리고, 하수관로 정비를 포함한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2035년까지 하수도관련 총사업비는 6조1천835억으로 추산되며, 그 중 19.0%인 1조1천742억은 국비로 74.6%인 4조6천113억은 지방비로 6.4%인 3천980억은 원인자부담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하수관로 함몰 등에 의한 씽크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불량관로에 대한 단계별 개량계획을 수립하여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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