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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교량안전관리 기술 인도네시아 전파한국시설안전공단,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통합관리시스템 착수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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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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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한국의 특수교량 통합관리 시스템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하는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민간 계측 및 진단 전문기관인 ㈜이제이텍 및 ㈜다음기술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발주하여 7월30일에 착수보고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2년간 수행되었던 KOICA ODA사업(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안전진단 역량강화사업)의 후속으로, 올해 7월부터 2023년까지 총 4년간 45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현수교, 사장교 등 특수교량 통합유지관리 프레임워크 수립, 통합유지관리센터 구축, 국가교량 유지관리 업무매뉴얼 작성, 파일롯 프로젝트 수행 및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초청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국토부는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MPWH)와 한·인니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MOU(2015년 4월13일)를 체결하고 시설물 안전분야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두 차례의 협력회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을 기반으로 공단에서는 한·인니 중앙정부 간 시설물 안전관리분야의 교류가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특수교량 안전과 유지관리 기술 수출을 통해 국내 유지관리 관련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단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특수교량 안전관리 기술을 다른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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