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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1.86% 상승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
김효정 기자  |  ssin99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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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4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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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2.05%) 대비 0.19%p 감소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상반기 전국 땅값을 이 같이 밝혔다.

올 상반기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2.14→2.15)은 소폭 증가, 지방(1.90→1.38)은 감소했으며, 17개 시·도의 땅값은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2.15%)의 서울(2.28), 경기(2.06), 인천(1.91) 모두 전국 평균(1.86)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지방(1.38%)은 세종(2.66)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광주, 대구, 전남, 부산 4개 시·도는 전국 평균(1.86)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3.73)를 비롯해 경기 하남시(3.21), 대구 수성구(3.05), 경기 과천시(2.92), 광주 동구(2.90)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0.84), 창원 성산구(-0.79), 창원 의창구(-0.77), 경남 거제시(-0.73), 창원 진해구(-0.71)는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2.04), 상업(1.96), 계획관리(1.79), 녹지(1.73), 농림(1.60), 생산관리(1.41), 공업(1.09)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2.05), 주거용(1.88), 답(1.77), 전(1.76), 임야(1.21), 공장용지(1.13), 기타(1.0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9년 상반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34만9천필지(986.1㎢, 서울 면적의 약 1.6배)로, 전년 동기(166만 필지) 대비 18.8%(△31만1천712 필지) 감소, 전기(152만5천필지) 대비 11.6%(△17만6천944 필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하반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거래 심리 위축 등으로 거래유형별로는 매매(△17만4천830필지), 분양권(△14만3천736필지) 순으로 감소했고, 건물유형별로는 아파트(△18만7천182필지), 다세대(△2만1천828필지) 순으로 감소했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3만1천필지(916.5㎢)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을 보면, 시도별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대구(3.0)만 증가했고, 세종(△58.4), 서울(△35.7), 광주(△31.7), 제주(△27.1) 등 16개 시·도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경기(0.1), 대구(0.1)는 소폭 증가, 울산(△29.8), 제주(△21.6), 광주(△19.0), 대전(△17.9) 등 15개 시·도는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개발제한구역(56.1), 자연환경보전(5.6) 지역의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업(△34.9), 주거(△23.1), 상업(△18.7), 녹지(△15.2), 관리(△7.5), 농림(△2.3) 지역 거래량은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기타(잡종지 등, 0.2) 거래량만 소폭 증가했고, 대지(△24.7), 전(△8.5), 답(△6.9), 공장용지(△5.5), 임야(△3.2) 지역 거래량은 감소했다.

건물 용도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기타건물(4.4) 거래량은 증가했고, 주거용(△27.5), 상업업무용(△25.7), 나지(△9.2), 공업용(△3.5) 거래량은 감소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13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안정, 거래관망세 지속 등으로 전국 지가변동률 안정세 유지 및 전체 토지 거래량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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