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4천건, 전월세 거래량은 99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4천108건으로 전년동기(43만7천395건) 및 5년평균(48만9천373건) 대비 각각 28.2%, 3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4천893건으로  전년동월(6만5천27건) 대비 15.6% 감소, 5년평균(8만7천911건) 대비 3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14만2천38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9.6% 감소, 지방은 17만1천724건으로 14.9% 감소했다.

6월 수도권 거래량은 2만6천94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5% 감소, 지방은 2만7천949건으로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19만8천18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1.1%, 아파트 외는 11만5천926건으로 22.6% 각각 감소했다.

6월 아파트 거래량은 3만5천22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아파트 외는 1만9천672건으로 2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99만2천945건으로, 전년동기(93만3천986건) 대비 6.3% 증가, 5년평균 86만4천483건 대비 14.9%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6월 거래량은 13만9천137건으로 전년동월(13만9천318건) 대비 0.1% 감소, 5년 평균(13만3천257건) 대비 4.4% 증가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4%로, 전년동기(40.6%) 대비 0.2%p 감소했다.

6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4%로 전년동월(40.0%) 대비 0.6%p 감소했다.

상반기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65만1천598건을 전년동기 대비 5.7%, 지방은 34만1천347건으로 7.5% 각각 증가했다.

6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9만2천28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0.4% 감소, 지방은 4만6천857건으로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46만1천339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 아파트 외는 53만1천606건으로 3.4% 증가했다.

6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6만5천38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 아파트 외는 7만3천754건으로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59만1천54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 월세는 40만1천404건으로 5.8% 증가했다.

6월 전세 거래량은 8만4천253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 월세는 5만4천884건으로 1.4% 감소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수도권의 월세비중은 39.1%로 전년동기(39.3%) 대비 0.2%p 감소했으며, 지방의 월세비중은 42.9%로 전년동기(43.1%) 대비 0.2%p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