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FIDIC)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IDIC ASPAC Award 2019를 수상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onsulting Engineering)과 인도컨설팅엔지니어협회(CEAI, Consulting Engineers Association of India)가 7월7일~9일 뉴델리에서 주최하는 ‘FIDIC ASPAC 2019 뉴델리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FIDIC ASPAC 총회에서는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FIDIC)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IDIC ASPAC Award 2019를 수상했고, 이용주 ㈜다산컨설턴트 부사장이 집행위원회(EC)의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재완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내 사회기반시설 성장의 현 시나리오’를 주제한 강연에서 글로벌 인프라시장 구조를 분석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엔지니어링 산업의 난제와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