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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리~보성 철도 최대 난공사 ‘강진1터널’ 관통철도공단, 5.16km 장대터널 무사고 굴착 완료
김효정 기자  |  ssin99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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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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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호남본부장 최태수)은 남해안 동서축 영호남을 연결하는 간선철도망 구축사업인 임성리(목포)∼보성 철도건설사업의 최대 난공사 구간인 강진1터널을 7월5일 관통했다고 밝혔다.
 
강진1터널은 전남 강진군 강진읍과 해남군 계곡면 일대의 토피(지면에서부터 터널 상부까지의 간격)가 낮은 농경지 하부를 연결하는 연장 5.16km의 장대터널로 임성리(목포)~보성 철도건설사업 전체 23개 터널 중 마지막으로 관통됐다.
 
해당 터널은 최대 1천톤 이상의 지하 용수가 발생하여 지질여건이 열악할 뿐 아니라, 단선철도 특성상 터널 내 건설장비 교행이 불가하여 작업효율이 매우 낮아 시공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공단은 안전한 터널 굴착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시행하고 차수(遮水) 및 직천공 보강공법 시공을 통한 철저한 공사 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터널을 관통했다고 설명했다.
 
직천공 보강공법이란 터널 막장상부 천공 후 보강관을 삽입하는 일반적인 보강공법이 아닌, 천공과 보강관 삽입을 동시에 시행하여 보강 효과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한편, 공단은 2017년 1월 착공 이후 30개월 동안 총 인원 4만1천500명, 사업비 538억원, 일평균 24대의 건설 장비를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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