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7월2일 오후 13시30분, 건설회관에서 ‘2019년도 제1차 엔지니어링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조성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관련 정책 발굴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이재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새로운 시장이 열렸을 때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국토교통부 배성호 과장은 스마트 시티의 비전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맞춤형 도시모델조성,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네거티브가지 추진전략으로 밝혔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김영 부장이 ‘LH 스마트시티 및 세종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허진녕 차장은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산업’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