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주택ㆍ부동산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 건설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 로드맵 완성
김효정 기자  |  ssin99k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4  08:32: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가 경기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

고양시 창릉동에 3만8천가구와 부천시 대장동에 2만가구의 주택을 짓는다.

또한, 도심 국공유지 등 중소 규모 택지 26곳에서 5만2천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5월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제1차(3만5천가구)와 12월 제2차(15만5천가구)에 이은 것으로, 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방안이 완료됐다.
국토부는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제3차 계획으로 총 28곳에 11만가구 입지를 최종 확정했다.

이 중 330만㎡ 이상 신도시는 고양 창릉(813만㎡), 부천 대장(343만㎡) 등 2곳이 지정됐다. 지난 제2차에서 발표된 남양주 왕숙(1134만㎡), 하남 교산(649만㎡), 인천 계양(335만㎡)을 포함하면 신도시는 5곳으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고양 창릉은 서울에서 1㎞ 내에 위치해 있고, 부천 대장은 서울과 연접해 입지가 양호하다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고양 창릉은 고양시 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총 3만8천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부지 가운데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2.7배에 해당하는 135만㎡는 자족용지로 조성해 주택과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또 330만㎡는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으로 조성한다.

부천 대장은 부천시 대장동·오정동·원종동 일원으로 LH와 부천도시공사가 총 2만가구를 공급한다. 역시 전체 부지 가운데 68만㎡는 자족용지로, 100만㎡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도 건립된다. 정부는 김포공항과 인접한 부천 대장을 마곡지구, 계양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서부권 기업벨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대책도 내놨다. 고양 창릉에는 서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연결하는 ‘고양선(가칭)’을 신설해 계획 중인 서부선과 연결하고 급행화도 추진한다. 부천 대장에는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연결하는 ‘Super-BRT’가 도입된다. Super-BRT는 수소ㆍ자율주행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중소 규모의 택지 지구도 발표했다. 도심 국공유지, 유휴 군부지 등 26곳에 5만2천가구가 들어선다. 서울권(1만가구)에는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천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19곳이, 경기권(4만2천가구)에는 안산 장상(1만3천가구), 용인 구성역(1만1천가구), 안산 신길2(7천가구), 수원 당수2(5천가구) 등 7곳이 지정됐다. 경기권의 경우 인근에 지하철역이 있거나, 신설 계획된 곳을 대상으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공공택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방지조치를 취하는 한편, 대토보상 활성화 등을 통해 원주민 재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분양은 중소 규모 택지가 2020년부터, 신도시는 2022년부처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0만가구 주택공급과 별개로 주거복지 로드맵 등을 통해 추진 중인 6만2천가구, 수도권 14개 신규 택지도 내년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효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타워크레인 기존 지급 월례비 반환소송까지 검토
2
현 정부의 걱정스러운 인프라에 대한 인식
3
‘AI형 액상 제설제 살포장치‘ 개발
4
‘삼송자이더빌리지’ 경쟁률 최고 15.5대 1
5
벼랑 끝 위기 건설업계,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촉구
6
한국CM협회, 인도네시아와 CM 시범사업 논의
7
조달청,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분과위원 선정
8
대기업 상호협력평가 SK건설이 최고점
9
철도공단,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 공로상 수상
10
도로·하천 주요 건설 정보 1일부터 전면 공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